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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아바타)이 보았던, 해보다 밝은 빛 (행9,3;26;13)

강준71 2015. 4. 3. 18:20

 


콘스탄틴(아바타)이 보았던 '해보다 밝은 빛'

(사도행전 9,3; 26,13)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하나님께서 저 콘스탄틴(아바타)에게 매우 많이 반복해서 주셨던 말씀은 사도 바울(바울로)이 다메섹(다마스쿠스) 도상에서 주 예수님을 만난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왜 그 말씀을 계속해서 주시는지 오랫동안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 일부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합니다.


 

    사도 바울은 '해보다 밝은 빛'을 보고 눈이 멀게 됩니다.    그것은 육적인 사건이 영적인 사건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는, 사도 바울은 매우 똑똑했지만 영적으로 소경이라는 상징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했지요.    그런데 그것 외에 또 다른 상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예수님 포함)은 구약,신약 성경에 걸쳐 '빛,태양,불'로 상징되어지십니다.   그런데 그 빛이 얼마나 강한지, 멀리 떨어져서 보면 매우 밝고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좀 더 다가가게 되면 눈이 부셔서 눈이 멀게 되고 매우 뜨겁게 느껴지며, 더 가까이 가게 되면 그 빛의 강렬함에 타버려 소멸되어집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의 영적 체험기인 <어둔 밤>은 그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하나님의 너무 밝은 빛이 비춰지니까 마치 어둔 밤처럼 (영적인) 눈이 어두워 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그 '어둔 밤'을 강력히 체험한 것이고 그것을 육적인 상징으로도 체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묻습니다.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는 그 전까지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생각한 '지혜로운' 이였지만, 그 순간 자신이 마주 대하고 있는 분의 영광을 대면하고 '주님(하나님)'이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었으나, 자신이 알고 있던 하나님과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누구신지 물어볼 수 밖에 없었지요.    영적으로 자신이 소경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이며, 또한 너무나 밝은 빛에 영적인 소경이 되어버리는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대목의 말씀을 통해 반복해서 제게 주시는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빛과 어둔 밤, 영적 소경입니다.    꽤 오래 전에 '어둔 밤'이라 생각되는 체험을 몇년 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다시 하나님의 빛을 밝게 느끼게 되었는데, 그 이전의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적인 광명의 세계에 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어둔 밤을 영혼들에게 허락하시는 이유입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돌아가실 때까지 50여년 간 어둔 밤을 체험하시는데,  그것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예수님의 겟세마네의 희생에 동참하는 것이라 하며, 그것이 어둔 밤의 또 다른 목적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바울에게 자신이 본 빛 곧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그 대목의 말씀을 주시며 하나님께서 제가 본 빛 곧 제가 만난 하나님을 전하라고 저에게도 명하십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은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하나님이신 성모 마리아"이십니다.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