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신 성모마리아

잠언 8장 22절 이하의 '지혜'는 과연 누구일까?

강준71 2018. 11. 12. 21:04



잠언 8장 22절 이하의 '지혜'는 과연 누구일까?




잠언 8장 22절 이하에 나오는 '지혜'는 과연 누구일까요?  먼저 성경의 그 부분을 인용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였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잠언 8;22~31)



이 부분에 나오는 '지혜'는 천지창조 이전에 이미 존재하였고, 성부 여호와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창조자가 되어 동참하고 즐거워하였다고 합니다.  신학자들은 이 '지혜'를 성자 예수님으로 해석합니다.  맞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성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셨으니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책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제 1권에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잠언 8장 22절 이하의 '지혜'를 나라고 생각한다.  그건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지혜'는 성모 마리아에게도 적용이 된다.



그런데 잠언 8장 22절 이하의 '지혜'는 천지창조의 창조자이므로 하나님에게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성자 하나님이 해당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예수님은 성모 마리아도 해당이 된다고 하시니, 실상 예수님은 성모 마리아께서 창조자이시며 곧 성령 하나님이심을 간접적으로 계시해 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