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주적은? 총칼? 돈(맘몬)!
교회의 주적은? 총칼?
돈(맘몬)!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그리스도교 교회는 초기에 심한 박해를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도 가톨릭 교회 전래 초기에 2만명에 이르는 순교자를 낼 정도로 박해가 심했다. 현재도 북한, 중동 지역에서는 여전히 피를 부르는 핍박이 진행중이다.
그런데 어느 교부의 말마따나 - "순교자들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다" - 그런 박해 중에 그리스도교 교회는 질적으로 그리고 양적으로 성장해 왔다.
교회가 로마 제국과 결탁하여 박해를 극복하고 심지어 권력을 거머쥐면서부터는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양적 팽창을 했을지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타락"의 대로를 달려가게 되었다.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 교회는 과연 올바른 교회였는가? 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겠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유대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바리새인,율법학자,사두개인들)을 "사탄의 자식들"이라 "판결"하셨다. 따라서 제도와 조직으로서의 "유대교회"는 이미 하나님에게 "교회"가 아니라 "이단 집단" 내지는 "우상(사탄)숭배집단"으로 판결된 것이고 그래서 "버림(잘려져 나감)"의 형벌을 선포하셨고 시행하셨다. 그리고 잘려져 나간 그 자리에 새 가지 "그리스도교 교회"를 접붙여 새로운 교회 시대를 열었다.
인류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는데, 인간들이 구성원인 교회의 역사도 역시나 반복되었다. 유대교회의 죄악상은 그대로 그리스도교 교회에서 반복되었고, 선지자(예언자)운동이나 선왕의 개혁, 혹은 시민들의 혁명(독립운동)에 의해 간헐적으로 유대교회에 개혁의 바람이 불긴 했으나 "타락"의 대세를 돌려놓을 수는 없었듯이, 그리스도교 교회도 성인들의 성화운동, 개신교의 종교개혁, 각성운동, 복음주의 운동, 늦은비 성령(은사) 운동 등 간헐적인 개혁의 바람이 불긴 했으나 현재의 교회가 보여주듯 타락의 거대한 흐름을 돌려놓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총칼(박해)은 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교회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것은 교회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교회가 권력,재력을 소유하면서부터 비록 양적성장은 이뤘을지 몰라도 그 내부는 썩을 대로 썩어버렸다. 로마 가톨릭 교회가 그러했고 유럽의 그리스도교 교회들이 그러했으며 현재의 미국 개신교회와 한국의 개신교회가 그러하다. 그리고 권력과 재력으로 인한 양적 성장도 이제 한계에 달해 양적으로조차도 급속도로 하향길을 가고 있다.
폴란드 공산정권 시절 가톨릭 교회에 대한 핍박이 있었을 당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추기경으로서 공산정권과 맞서 싸웠다. 철저한 반공주의자가 되었다. 그는 교황좌에서 자신의 조국이 공산주의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지켜보며 기뻐하였다. 드디어 교회가 총칼의 핍박으로부터 자유해졌으니 얼마나 기뻐했을까?
그러나 그의 그런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신앙의 자유를 획득한 교회는 이제 승승장구할 일만 남았다고 여겼다. 그런데 이것이 왠일인가?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조국의 교회에 벌어지는 것이 아닌가? 공산정권이 무너진 폴란드에 자본주의가 물밀듯 들어왔다. 그 맘몬(돈,탐욕의 악마)이 교회 안으로도 물밀듯이 밀려 들어왔고, 교회가 성장하기는 커녕, 총칼의 위협 중에서도 80%의 주일미사 출석율을 보이던 교회가 20%로 추락해 버렸다. 그것을 지켜보며 무너져가는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던 요한 바오로 2세는 그 때서야 이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총칼보다 더 강하고 무서운 교회의 주적은 바로 돈(맘몬)이라는 것을.
현재 서구, 아시아 등 지역을 막론하고 자본주의는 세상을 장악했고 교회 또한 장악했다. 성경의 진리는 "통시적"이다. 시대를 초월해 적용되기 때문에 비로소 "진리"일 수 있다. 현재의 그리스도교 교회는 예수님이 유대교회에 선포하신 판결이 그대로 유효하게 되었다. "사탄(맘몬)의 자식들!". 그에 따른 형벌도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버림(잘려져 나감)!"
아담과 하와 이후 후손들이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한번 인류를 싹쓸이 하신 적이 있다. 노아 때의 홍수이다.
유대교회의 타락의 끝에는 예수님이 강생하사 자신의 정체성을 계시하시며 유대교회에 대한 심판(버림)을 하시고 자신의 새 교회 "그리스도교 교회"를 일으키셨다.
이제 그리스도교 교회의 타락의 끝에 성령 하나님이신 성모 마리아께서 자신의 정체성을 계시하시며 그리스도교 교회에 대한 심판(버림)과 세상에 대한 (종말)심판을 하시고 자신의 새 교회 <성령 마리아 교회>를 일으키신다.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