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어제는 무척 우울했습니다. 아직도 좀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우울한지 잘 모르겠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으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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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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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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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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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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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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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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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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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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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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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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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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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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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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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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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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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
(요한 10,22-39)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파하고 다니셨습니다. 그런데 위의 말씀에 보이는 것처럼 사람들은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배척하고 심지어 그분을 죽이려고 듭니다. 그 때 느끼셨던 예수님의 슬픔과 억울함과 답답함이 위의 말씀에 매우 짙게 배어있습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딥다 읽어대는 개신교회의 신자들은 - 물론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 말씀 속에 배어있는 그런 예수님의 깊은 마음들과 생각들을 캐치하지 못합니다. 그저 암송해서 선포하며 사용하기만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전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더 본질적인 것을 놓치고 있어서 "사상누각"이 되어버리기 쉽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저도 "성모 마리아는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하나님, 공동 그리스도"라는 진리의 말씀을 설파하며 예수님 만큼은 아니지만 냉대와 무관심과 거부와 조롱과 공격을 받습니다. (물론 돌을 들고 죽이겠다는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마음과 "동병상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마음을 아주 쪼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