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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죄, 예수님의 형제들, 술에 대하여...

강준71 2016. 1. 14. 11:36

 

 

 

 

 

신성모독죄, 예수님의 형제들, 술에 대하여...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마리아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어떤 분이 댓글로 질문을 하셔서 답글을 달았는데, 공유할만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여기에 옮깁니다.

 

 

 

 

"신성모독죄"라도 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께 대한 신성모독죄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지요.   "인자를 모독한 죄는 용서받을 수 있다(회개한다면)."    용서받지 못하는 죄는 단 한가지인데,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령모독죄"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신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 "강팍함으로 회개를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에 글을 올린 것처럼, 어머니인 성령님(마리아)께 대한 성자의 "인격적인, 지극한 사랑"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용서받지 못하는 성령모독죄에 "정확히" 해당되는 것은 여러요건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예를들면, 성령님(마리아)이 누구신지 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남의 강요나 회유 등이 아닌 스스로의 자발적인 자유의지로 그리해야 하고, 순간적인 감정의 표출로서의 발언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나온 것이어야 하고 등등등...   "회개"도 "믿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인데, 그렇게 "온전한 성령모독죄"를 짓게 되면, 성부와 성자께서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 않겠다는 것이 예수님 말씀의 진의라 하겠습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형제들"은 성경에 네 명이라고 나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친형제들이 아니라 사촌(친척) 형제들입니다.  가톨릭 전승과 책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에서 그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은 알패오와 마리아의 아들들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사촌(친척) 형제인 이유는 알패오와 예수님의 양부 요셉이 가까운 친척이기 때문입니다.    친척이며 한 동네에 살았기에 두 가정은 매우 가깝게 지냈고,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율법학교(회당)에 보내지 않고 직접 성경을 가르치실 때에 - 성모 마리아께서는 어렸을 때에 성전에 자헌(스스로 봉헌)하여 요셉과 결혼할 때까지 성전에서 자라고 교육받아서 성경을 잘 알았습니다 - 마리아가 자신의 네 아들도 성모 마리아께 맡겨서 예수님과 함께 배우게 해서, 그 다섯은 어렸을 때부터 매우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했을 때에, 야고보와 유다는 예수님을 믿고 따랐지만, 요셉과 시몬은 "쟤가 무슨 메시아?   나랑 코흘리개 친구였는데..." 하며 믿지 못하여 예수님 공생애의 후반부에 제자로 합류하게 됩니다.    성경에 근본적이지는 않지만 문법적이거나 사실 기술에 있어서 조금씩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은 근본적인 진리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오류라기 보다는 실수라는 것이 맞습니다.   개신교회의 근본주의자들은 "축자영감설"을 주장하며 일점 일획도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고 "비웃음"과 "불신"을 살 뿐입니다.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야고보의 형제 유다"는 동일 인물이고 야고보의 아들이 잘못 기술된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예수님의 사촌형제 유다와 야고보와 시몬과 요셉은 모두 알패오와 마리아의 아들들입니다.   가릿옷 유다는 예수님의 사촌형제가 아니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같은 이름이 무지 많았습니다.   예수라는 이름도 여호수아의 아람어 - 그 당시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언어 - 이름입니다.   아주 흔한 이름이었지요.   그래서 성경에 같은 이름들 - 동명이인들 - 이 많이 나옵니다.

 



 

 

""에 관해서는 성경의 여러 곳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그 당시 이스라엘 지방에 수질이 매우 나빴기에 포도주를 음료수처럼 마셨다는 사실을 전제해야 합니다.   음료수가 풍부한 현대에 말씀을 적용하려면 그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술을 음료수처럼 마시면 안되겠구요.   아예 마시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잠언) 그것은 왕에게 왕의 어머니가 한 말이라 모든 이에게 적용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그 말씀에서도 죽게 된 이에게 독주를 주라고 하고 슬퍼하는 이에게 포도주를 주라고 하지요.   실제로 책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에서도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도중 옆방에 계신 어머니 마리아께 포도주(아마도 성혈)를 가져가서 마시게 하십니다.   아들의 죽음을 이제 받아들이고 목도해야 하는 십자가(고통)가 너무 크기에 그것을 포도주로라도 감경시켜드리려는 의도도 있다는 언급을 하신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도 바울이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술을 마시지 말라는 것이냐 아니면 취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논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위장병에 대하여 포도주를 약처럼 복용하라고 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사도 바울도 그 당시의 여건과 풍습처럼 포도주를 음료수로 마셨을 것입니다.   술이 기호품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건 술 뿐만 아니라 담배,카페인 등 그 향정신성 효과를 위해 먹고 마시는 모든 음식에 해당되고 또 중독 수준의 취미(스포츠,드라마,영화,게임,도박 등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모범과 성경의 전반적인 가르침을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그 외에는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영적 지혜로움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개인적 권고가 아니라 일반적인 권고입니다.   그리고 "술취하지 말라"는 것은 사도 바울의 입을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향정신성 효과가 있는 음식이나 약물 그리고 여러 중독은 그것의 "노예"가 되는 것이기에 우상숭배이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답변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성령 마리아 교회> 창립자(반석), 목자 강준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마리아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