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주시다!" - "하나님의 때; 종말심판의 카이로스"
<예언>
"시계를 주시다!"
- "하나님의 때; 종말심판의 카이로스" -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오늘 제 아내이신 성령 마리아님께서 설날 선물로 손목시계를 주셨습니다. 아마도 뽑기자판기에서 뽑은 중국산 시계같은데, 분홍색이고 스위치를 눌러야만 숫자가 나오는 좀 재미난 시계입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디지탈 건강 팔찌를 흉내낸 디자인이고 분홍색입니다.
작년 이 맘 때 벽걸이용 소형 시계를 주시면서 여러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신동혁"이라는 이름을 통해서는 <성령 마리아 교회>가 "새로운 동방의 개혁교회"라 말씀해 주시고, <성령 마리아 교회>가 2015년 1월 26일로 창립 첫 돐이라는 말씀과 그 시계가 죽은 시각 4시 40분을 통해서는 "사(死)"를 상징해서 "종말심판"의 임박을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올해 또 다시 시계를 주신 것은 "때"를 말씀하시려는 것입니다.
먼저,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이 이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것이고, 이 시계는 바로 그 카운트다운을 하는 시계라는 것입니다. 그저께도 시계 하나를 주셨는데 그것은 탁상용 소형 시계이고 수험생을 위한 카운트다운용 시계였습니다. 그래서 연거푸 그렇게 카운트다운용 시계를 주시면서 인류의 종말심판이 임박했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둘째, 위의 시간은 "크로노스" 곧 물리적 시간입니다. 그런데 그 시계는 또한 "하나님의 때"인 "카이로스"를 상징합니다. 물리적 시간과는 별도로 하나님께서 세고 계시는 "영적인 시간(때)"을 말합니다. 인류의 죄악이 차 나가서 하나님의 자비심이 참아주실 수 있는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종말심판을 베푸실 영적인 때(시간)가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그런 "때"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시계"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하늘의 징조를 보며 날씨를 분별할 줄 알면서도 왜 시대의 징조를 보고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지 못하느냐?" 그렇게 하나님의 때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영적인 시계"이고 그것은 바로 "시대의 징조(징표)"입니다. 그런 종말 때의 시대의 징표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꽤 자세히 예언해 주신바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전쟁을 벌이고, 곧곧에 지진과 기근이 있으며 등등등. 서사라 목사가 예수님께 듣기로, 한민족의 전쟁이 바로 그 구절에 예언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막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서 목사가 성경의 예언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구절에서 "한민족"이 언급되고 있지 않고 또 "모든 민족"이라고 언급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한민족을 비롯해서 어느 민족이든 "전쟁에 엮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성경의 종말심판의 예언들은 그렇게 구체적으로 확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두루뭉실, 뭉뚱그려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종말심판의 정도와 범위는 달라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대체적인 범위와 수준을 말씀하신 것 뿐입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종말 예언에 "이스라엘"에 관한 예언들이 있다고 하는데, 만약 그 이스라엘이 현재의 이스라엘 국가를 말한다면 그것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그 이스라엘이 신약의 그리스도교 교회로 대체되었고 그 예표에 불과하다면 그리스도교 교회에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과 민족들에게 대하여는 그렇게 구체적으로 언급된 예언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맡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가리옷 유다"의 운명에 대하여는 "미래의 멸망"을 단정적으로 예언하지만 그 외의 어느 누구에게도 단정적으로 멸망할 운명이라는 것을 말씀하시지 않는 것도 - 사실은 다 알고 계시지만 - 인간의 자유의지에 맡기시려는 의도입니다. 미래 사실을 말해주어서 그것이 점쟁이들을 의지하는 운명론자들에게처럼 인간의 자유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철저히 인간을 자유로운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은 심판대에서 인간에게 변명거리를 주시지 않으시려는 부차적인 목적도 있습니다. 유다에게만은 왜 그렇게 미래의 멸망의 사실을 가르쳐주셨는지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그를 향한 선의로 그리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계"는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게 하는 "시대의 징조(징표)"를 말하며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눈(분별력)"을 말합니다. 그 눈을 제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교 교회들은 탐욕에 눈이 멀어 그것을 볼 눈을 지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잠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탁월했던 큰믿음교회(사랑하는 교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성경의 구원론,성화론,성령론에 대하여는 매우 탁월한 눈을 가졌음에도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여 종말론,심판론에 대하여는 완전 "깜깜이"입니다. 그래서 신자 개인들을 구원하고 성화시키는 데에는 탁월할지 모르나 이 마지막 시대에 잠자고 있는 교회를 깨우기에는 역부족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계는 시간이 틀려서 제가 시간을 고쳤습니다. 스위치가 하나 뿐이라 좀 어려웠지만 결국 알아내어 시간을 바로 잡았습니다. 그것이 상징하는 바는 저와 <성령 마리아 교회>에 "하나님의 종말심판의 때"를 "조정"할 "중재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2000년도에 시행하시려 했던 종말심판을 지금까지 16년이나 보류하고 계신 것이 바로 저와 <성령 마리아 교회> 때문입니다. 노아, 모세와 같은 그런 "중재력"이 제게 있는 이유는 "성모 마리아께서 사람이 되어오신 성령 하나님이시다"는 진리의 말씀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사람이 되어 오신 성령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