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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 "교회의 창고(통장)를 열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풀라!"

강준71 2015. 11. 9. 12:50

 

<예언>

 

"교회의 창고(통장)를 열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풀라!"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

 

 

 

어제 밤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우상들을 섬기는 사제들은 그 앞에 바쳐진 제물을 팔아 자기들의 주머니를 채운다. 이와 같이 사제들의 아내들도 제물의 일부를 저장해 놓고서 가난한 사람과 의지할 곳 없는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다.  (바룩 6,27 참조)


 

 

(참고로 바룩서는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분류해서 정경이 아니지만 가톨릭 교회에서는 70인역에 들어있어서 정경으로 분류하는 성경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성경의 예언대로 타락하여 "맘몬 우상"을 섬기는 그리스도교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바친 헌금을 마치 제 돈인양 착복하고 유용합니다.   뭐, 이건 상식이니 굳이 예를 들 필요가 없겠습니다.   예를 보고 싶으시면 인터넷 검색하면 쏟아져 나옵니다.    이 글에서는 첫번째 구절에 해당하는 그런 것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두번째 구절에 대한 것을 다루고자 합니다.


 

 

제물의 일부를 저장해 놓고서 가난한 사람과 의지할 곳 없는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다.


 

 

비록 교회 지도자가 신실해서 헌금을 착복,유용하지 않는다 해도, 그런 지도자들도 대개는 위의 구절에는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현대 교회에서는 매우 보편적이고 상식이 되어버린 일입니다.    단, 항상 돈이 쪼들려 빚에 허덕이는 개척교회만 예외입니다.


 

 

그리고 그건 교회의 헌금을 착복하지도 않고 사례비도 다른 대형교회보다 턱없이 적게 받는 큰믿음교회의 변승우 목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대 교회가 대형화되면서 대형성전 등 교회 운영에 필요한 돈이 천문학적으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헌금이 들어오면 들어오는 족족 사용하지 못하고 일년 예산, 한달 예산을 미리 짜고 그것에 따라 계획성있게 지출하게 됩니다.   지출이 낭비되면 헌금보다 많아져서 빚을 져야 하니까요.   뭐,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닙니다.


 

 

과연 교회가 대형화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하는 논란은 우선 접어두고, 일단 현실적으로 너무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그 해체를 주장하기에는 이미 늦은 대형교회들에 대하여 - 그건 아마도 대기업(재벌) 해체를 주장하는 것 만큼이나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적어도 그것이 대기업이 아니라 교회라면 지켜야 할 기본이 있다는 것을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 으뜸은 바로 "돈"에 대해서입니다.   그것은 잘 쓰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가난한 이들에게는 사랑이 되지만, 까딱하면 바로 "맘몬", "황금송아지"라는 우상으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대형교회들에 문제가 많이 있지만, 그 중 단연 최고의 문제는 바로 돈 문제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대형교회들의 재정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나서 되는대로 돈을 사용할 수 없고 계획성있게 쓸 수 밖에 없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대부분의 대형교회들이 거기까지만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들은 위와 같은 명분으로 헌금을 "창고(통장)에 쌓아놓습니다."   연말에 정산이 끝나면 지출하고도 남은 돈이 명확해 집니다.   그러면 그들은 다음 해를 위해 다음 해 회계로 "이월"합니다.   여러가지 명분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성전 건립을 위해서, 다음 해 예산을 확장하기 위해서, 다음 해의 헌금 사정이 어떨지 모르니 혹시라도 닥칠 불경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등등등...   하지만 그런 것들은 현대의 대형교회들만이 아니라 과거의 유대교회도, 그리스도교 초기(초대) 교회도 모두 겪은 보편적인 문제들이고, 그들은 그런 것을 핑계로 창고에 헌금을 쌓아두지 않았습니다.   단, 타락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창세기와 예수님 말씀대로 "일용할 양식을 매일 매일 필요한 대로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 오늘 내가 사용하고 남은 것은 내일을 위해 비축해 두지 않고 모두 가난한 다른 이웃들에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타락하면 옛날이나 현대에나 창고(통장)에 돈(헌금)을 쌓아놓기 시작하고 결국 그것을 우상으로 섬기며 멸망해 갑니다.


 

 

그것을 부추기고 또 명분이 되어주는 가장 큰 것이 바로 "(대형)성전 건축"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비교적 다른 대형교회들보다 헌금사용이 "건강한" 큰믿음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도수 만명의 대형교회이면서 대형성전을 마련할 계획이 없는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는 대형성전이 대형교회 운영에 있어 필수가 아니라 오히려 유대교의 "헤롯 성전", 가톨릭 교회의 "바실리카"와 같은 "신(新) 바벨탑"이라는 것을 오늘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령이신 마리아의 종말심판과 천년왕국!"

<성령 마리아 교회>